통합 검색

통합 검색

한의약 세계화 전략 국회 토론회 -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50
2025-07-25 14:56:27

‘K-이니셔티브: 세계 전통의약 시장 선도 위한 한의약 세계화 전략’ 국회토론회’
‘K-Medicine’이야말로 K-이니셔티브 실현할 수 있는 분야 ‘이구동성’
전현희 국회의원 주최 및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주관

 

전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 및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회장 윤성찬)가 주관한 ‘K-이니셔티브: 세계 전통의약 시장 선도를 위한 한의약 세계화 전략 국회 토론회’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 한의약이 급성장 중인 세계 전통의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언됐다.

이날 토론회는 고성규 경희대 한의대 학장(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투르크메니스탄 한의학 ODA의 현황과 과제(채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의산업 세계화를 위한 발전 전략(강희정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 회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발표에서 강희정 회장은 K-Tech와 K-Culture가 융합된 ‘K-Medicine’이야말로 K-이니셔티브를 실현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TCIM(전통·보완·통합의약) 활용시 어려운 점으로 △연구자료 부족 △연구비 부족 △안전관리 및 감시 관련 제도적 장치 부족 △국가시스템과의 협력체계 구축 미비 등을 꼽고 있다”면서 “이같은 어려움을 한국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 회장은 △제도 마련 및 개선 △디지털 전환 지원, 빅데이터 구축, AI 진단체계 마련 등을 통한 현대적인 근거 마련 △범부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 같은 K-Medicine System이 구축된다면 하나의 기술, 한명의 한의사가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 아닌, 한국 한의약의 시스템 전체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어 “현재 한의약 산업 관련 산업체의 역량은 충분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전시회인 ‘독일 메디카’에서 한의약 특별관을 운영해 검사부터 진단과 치료, 관리까지 연계되는 한의약적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국가 차원의 예산·정책 지원을 통해 세계 전통의약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올려나간다면 국가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제 발표 이후 열린 토론시간에는 △김지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김현호 ㈜7일 대표 △최병희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정책팀장 △안경진 서울경제 기자 △조철수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 한의약의 세계 전통의약시장 선도를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링크]  한의신문

댓글 0

답글 보기
  • 답글
답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