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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나는 글로벌 한의학 교육”…북미에 ‘INSAM.AI’ 소개 - (주)7일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4
2025-08-08 10:18:54

NAKS서 ‘INSAM.AI와 함께 배우는 K-전통의학지식의 미래’ 강연
김현호 대표 “AI 기술을 통해 한의학 지식 구조화·표준화에 집중”

한의학 교육 AI 엔진이 북미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교육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7일(대표 김현호)은 이를 통해 한의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과 함께 한의학의 세계화와 교육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4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지성 ㈜7일 전략이사는 ‘INSAM.AI와 함께 배우는 K-전통의학지식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한의학 교육법 전파에 앞장섰다.

김현호 대표 주도로 개발된 한의학 AI 엔진 ‘INSAM.AI’는 문화 수업에도 활용 가능한 도구로, 현지 교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공학과 교수설계 이론을 바탕으로 한의학 지식을 한국어, 역사 및 문화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재미한국학교에서 한의학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함께 이를 지원하는 ‘INSAM.AI’도 함께 공개했다.

 INSAM.AI를 통해 한의학을 단순한 전통 의료 기술이 아닌, 한국인의 건강관·철학·생활문화가 담긴 지식 자산으로 해석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수업 설계에 있어 한의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중심에 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초급 학습자에게는 ‘한의사 되어보기’ 역할극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성인 학습자에게는 전통적 사고방식과 삶의 지혜를 조명하는 문화 이해 중심 수업을 제안하는 한편 이러한 수업 설계의 신뢰도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 도구로서 INSAM.AI의 활용법도 소개했다.

한편 김현호 대표는 “앞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을 넘어 AI 기술을 통해 전통의학 지식을 구조화하고 표준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한의학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7일의 목표로, AI는 한의학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링크]  한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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